유튜브 캡처동남아시아에서 ‘K는 만능키다.
2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9억5243만 달러로.● 매워서 땀 뻘뻘… ‘HOT한 한국 라면 도전기 크게보기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에 올라온 불닭볶음면 먹기에 도전하는 외국인들 영상.
말레이시아(4470만 달러)나 호주(3567만 달러)에서도 잘 팔리면서 전 대륙에서 골고루 인기를 누리고 있다.4년 전인 2019년 4억6700만 달러보다 104% 증가했다.이들의 점유율은 전체 시장의 90% 이상이다.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부대찌개나 김치찌개에 면 사리를 넣어 먹기도 하고.요즘 가장 핫한 K푸드는 단연 라면이다.
어떻게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잡았는지 짚어 봤다.
다른 나라에 대한 인식이 그 나라의 식품을 끌어들이는 마중물이 되기 때문이다.500억 달러 규모 세계 라면 시장 노린다 라면이 해외에선 펄펄 날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성장이 정체돼 있다.
팬데믹 기간 식당이 문을 닫고 단체 급식이 중단되면서 집에서 식사하는 가정이 크게 늘었다.라면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측면에서 매력적이라는 분석도 있다.
같은 기간 즉석식품류 판매액은 3조7080억 원에서 5조8530억 원으로 57.중국과 미국에 공장을 세워 생산기지도 넓혔다.